안녕하세요.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고 앱테크 보고서 9월 정산을 엊그제 한 거 같은데 벌써 10월 정산입니다. 경제적 자유를 위해 책도 많이 읽으려고 노력하고, 주식공부도 계속하고 있으니 조만간 다양한 소재의 글과 함께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하고 있는 앱테크인 OK캐시백과 엠프레인 파워 패널, 헤이폴, 오늘 뭐 샀니, 그리고 최근에 추가한 삼성의 모니모까지 정산을 하고 모니모는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앱테크의 선두주자 : OK캐시백
OK캐시백은 정말 꾸준함이 답입니다. 워낙 많은 광고를 가지고 있다보니 조금씩이라도 모으는 것이 느껴집니다. 다양한 광고를 통해 적립한 포인트는 1달 동안 1,000 포인트 정도 됩니다. 커피 한잔 사 먹는 건 한순간인데... 한잔 값을 모으는 건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월급이 전부인 저에게는 중요한 인내의 열매와 같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너무 안모이는 것도... 흑흑...
OK캐시백의 1차 목표는 5만 포인트를 모으는 것입니다. 하루에 15분 정도 아침에 꾸준하게(아침 먹으면서) 했는데 1년 정도면 가능하려나... 계속해봐야겠습니다.
◆ 할 것 많은 설문 조사 어플 : 엠브레인 파워 패널
활발하게 진행되는 설문은 물론이고 영수증 리워드까지 쏠쏠한 재미를 주는 엠브레인 파워 패널입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설문 조사는 많이 했지만 제가 참여대상이 아닌 설문(담배라던가, 차를 구입할 예정이라던가)에 대해서는 적립금이 크지 않기 때문에 설문의 횟수에 비해서는 적립금이 많지 않고 영수증 리워드가 더 유익하다고 여겨집니다. 소비가 생기는 것에 따른 영수증 리워드는 확실히 메리트가 있으므로 여러분들도 꼭 등록해서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10월의 누적은 총 20,140원으로 9월에 비해 2,700원 정도밖에 모으질 못했네요ㅠㅠ 분발해야겠습니다! 나중에 여유가 된다면 좌담회를 꼭 참여해보고 싶어요. 좌담회 다녀오면 꼭 후기도 같이 올리겠습니다.
◆ 진짜 할까 말까 고민되는 어플 : 오늘 뭐 샀니
정말 고민되는 어플입니다. 제휴 매장도 많지 않은데 또 소멸하려고 준비된 포인트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오래전에 만들고 내버려 두었던 어플인데 이제 다시 시작하려니 포인트의 유효기간이 매달 앞당겨 있습니다. 그래서 얼마 모으지도 못한 포인트가 계속 매달 사라지는 것이 아까워서 1,000포인트지만 기부를 하도록 하였습니다.
기부를 하고 나니 금액을 떠나서 아까움이 덜 하고 따뜻함이 더 생기는 것 같습니다. 오늘 뭐 샀니에서 사용되는 포인트들이 잘 활용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더 좋겠네요.
◆ 10월에 시작한 앱테크 : 헤이폴
10월에 들어 또 하나 시작한 헤이폴 입니다. 헤이폴 포스팅을 하고 나서 부지런히 출첵과 서베이에 참여했던 것 같습니다. 헤이폴도 엄청난 사용자의 힘에 더불어 매일 투표와 설문이 올라오고 출석 이벤트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헤이폴의 10월 모집된 폴닢은 10,723으로 한 달 동안 약 7,000포인트를 모으게 된 것 같습니다.
헤이폴도 OK캐시백과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한 번 시작해보면 좋을 만한 앱테크입니다. 볼거리도 많고 이벤트도 다양하고 무엇보다 설문이 많기 때문에 가끔 한 번씩 터지는 1,000원 이상의 보상금은 정말 기분 좋거든요! 헤이폴도 1차 목표는 5만 폴닢을 향해서 순항하고 있습니다.
◆ 하나 더... : 모니모
삼성에서 만든 앱테크 어플인 모니모 입니다. 시작한 지는 얼마 안 된 어플이라 아직 적응 중입니다. 모니모도 기본적인 출석체크와 젤리라는 랜덤성을 가진 보상 체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은 젤리를 투자하여 주식에도 저축이 가능하도록 챌린지를 하기도 합니다. 조금 더 사용해보고 추천용으로 포스팅을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니모는 휴대폰 캡쳐가 불가능해서...다음 번에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ㅠㅠ)
◆ 정산을 해봅시다.
어플 | 현재(10월 30일) | 10월 3일 (기준) | 증감량 |
OK 캐시백 | 18,111원 | 17,009원 | +1,012원 |
패널 파워 | 20,140원 | 17,410원 | +2,730원 |
오늘 뭐 샀니 | 1,630원 | 1,560원 | +70원 |
헤이폴 | 10,723원 | 3,734원 | +6,989원 |
모니모 | 1,813원 | 0원 | +1,813원 |
총액 | +12,614원 |
앱테크의 주된 성취는 설문조사 리워드의 유무인데 10월은 설문에 의한 수익이 적어서 조금 아쉬운 달입니다. 그래도 9월 정산에 비해 소폭 상승되었으니 11월도 열심히 틈나는 대로 앱테크를 시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꾸준히 하고 계신가요? 아니면 저 정도 금액은 없어도 그만인가요? ㅎㅎ 저도 뭐.. 회식 한번 안 하면 3~4만 원은 아낄 수 있지만, 습관을 가져보고자 시작한 앱테크이니 열심히 해보고자 합니다. 함께 동참해주실 분은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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