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새 많이 바빠져서 블로그에 글을 올리지 못하고 있었습니다ㅠㅠ 그래도 꾸준하게 앱테크는 진행 중이었고, 이제야 시간이 나서 늦었지만 11월 정산을 해보려고 합니다. (글 쓴 기준일은 12월 8일이에요;;)
다양한 앱테크가 상당히 많지만 핸드폰만 보며 살 수는 없는 관계로.. 그리고 앱테크는 최소한의 시간만 투자하셔야 합니다. 세상에는 배울것도 너무 많고 우리의 부를 위해서는 더 큰 무대를 찾아야 할 거 아니겠습까ㅎㅎㅎ
◆ 티끌을 계속 모으고 있는가? OK캐시백
OK캐시백의 기본 출석을 하루도 빠짐없이 해보려고 했지만 회식이다 뭐다하면서 2~3일 정도 놓친 것 같네요. 그래도 꾸준하게 광고 클릭을 했고, 오!락이나 바로 적립 텝을 활용하여 놓치는 광고가 없도록 했었습니다. 그래서 드디어! 2만 포인트를 넘기게 되었습니다!!! 5만이 목표였으니 아직도 많이 멀었지만, 앞자리가 바뀌니까 뭔가 의욕이 더 생기는 것 같습니다. 하루에 10분 정도 소요되었던 것 같아요. 짧은 이동시간이나 대기시간에 활용하면 정말 좋은 티끌입니다.
◆ 효과 만점의 앱테크! 엠브레인 패널 파워
저의 앱테크 중 가장 효자 종목입니다. 일단 설문의 종류가 다양하고 재밌는 설문들이 많습니다. 게다가 성심껏 답을 하고 후기까지 적으면 추첨을 통해 다음달에 3,000원~5,000원의 답례도 함께합니다. 10월에 적었던 후기가 11월에 선정되어 3,000원의 보너스까지 함께했던 운이 좋은 11월의 패널 파워였습니다. 또한 계속해서 마트나 외식을 통해 모은 영수증을 쇼핑 패널에 등재하여 영수증 리워드도 열심히 챙겼답니다. 그럼, 1달간 열심히 설문을 한 결과를 살펴볼까요?
현재까지의 총 금액은 44,990원으로 지난달 보다 무려 24,750원을 설문을 통해 얻었습니다. 누적 금액은 85,000원가량으로 조만간 10만 원의 벽을 넘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패널 파워의 경우 목표금액은 5만 원이었지만 속도가 나쁘지 않아 10만 원까지 모아서 QLD에 투자해볼 생각입니다. 내년 초에 시간이 좀 생기면 꼭 좌담회를 다녀와서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 계륵같은 존재, 오늘 뭐 샀니
거의 사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니, 사용하기가 참 어려운 어플입니다. 소비에 따른 영수증 리워드인데... 편의점이나 대형마트가 아니면 이용하기가 어려운 최대 단점을 가지고 있고, 건당 10원이라는 한숨 나오는 리워드로 인하여 속도가 잘 붙질 않는 앱테크입니다. 저는 그냥 지우기는 좀 뭐하고 해서 패널 파워와 네이버 플레이스를 이용하면서 해당되는 업체만 따로 오늘 뭐 샀니에 등재하고 있는데 편의점 이용도 자주 하는 편이 아니고 마트도 가끔 이용하다 보니 그냥 사용하고 있는 계륵 같은 존재로 남아있답니다.
◆ 너무 할것이 많아 손을 조금 놔버린 앱테크, 헤이 폴
10월부터 시작해서 2달간 잘 이용하고 있는 헤이 폴은 매일 투표가 올라오고 짧지만 많은 수의 설문이 매일매일 올라오기 때문에 시간이 상대적으로 많으신 분들은 정말 유용한 앱테크입니다. 출석 체크도 있기 때문에 보너스 수익이 가능하고 다양한 주제가 투표로 제공되기 때문에 여러 분야로의 지식습득도 가능한 유용한 어플입니다. 제가 조금 사용하기 어렵다고 느낀 점은 이것저것 할 것이 너무 많기 때문에 오히려 접근하기가 꺼려진다(?)는 것인데요... 막상 들어가면 투표랑 출석만 체크하고 후다닥 나오기 일쑤입니다. 설문의 내용도 조금 허접하기도 하고, 설문 대상이 아닌 것들이 많아 기본 폴닢만 주기 때문에 (설문을 몰아서 해야지) 하다가 놓친 것도 조금 있고, 앱테크는 보통 10분 내외로만 하고 싶은데 헤이폴은 일단 잡으면 30분은 소요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계~속 참여를 안 하게 되는 사태가 벌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번 폴닢의 총량은 15,365으로 지난달 보다 4,600 정도 증가하였습니다. 12월은 좀 더 박차를 가해서 모아봐야겠습니다.
◆ 의외로 간단하고 단순한 모니모
모니모는 기본적인 출석 체크 이외에도 매일매일 할 수 있는 미션이 있습니다. 바로 5,000보 걷기 챌린지와 기상미션 챌린지, 그리고 앱테크 투자입니다. 삼성 증권과 연동하여 그동안 모은 젤리를 금융 상품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해 놓은 것입니다. 자유자제로 해약도 가능하기 때문에 공돈으로 여긴 젤리를 계속해서 투자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답니다. 저는 매일매일 모은 젤리를 현금으로 바꾸고 그 금액을 단기채권에 투자 중입니다. 한 달에 모니모를 통해 벌 수 있는 돈이 많지는 않지만, 하루 일과를 체계적으로 활용하는 모니모의 젤리 시스템은 마음에 듭니다. 좀 더 지켜보아야 하겠지만 앞으로도 여러 미션을 통해 많은 젤리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어 기대가 되는 앱테크입니다.
◆ 정산을 해볼까요?
어플 | 현재(12월 8일) | 10월 30일(기준) | 증감량 |
OK캐시백 | 20,008원 | 18,111원 | +1,897원 |
패널 파워 | 44,990원 | 20,140원 | +24,850원 |
오늘 뭐 샀니 | 890원 | 630원 | +260원 |
헤이폴 | 15,365원 | 10,723원 | +4,642원 |
모니모 | 5,429원 | 1,813원 | +3,616원 |
총액 | +35,265원 |
지난달에 설문이 별로 없어서 아쉬웠는데 11월은 설문으로 인한 수익이 생겨서 뿌듯한 한 달이었습니다. 게다가 구글 애드센스도 통과하여 광고를 기재할 수 있게 되었는데 그렇다고 해서 많은 욕심을 부리기보다는 작은 수익부터 시작하여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한 초석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을 써 볼 생각입니다. 이제 남은 한달인 12월도 열심히 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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